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란 자치령 (문단 편집) == 군사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8jeFSV4iIc)]}}}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kckfgJkJCA)]}}} || || {{{#ffffff,#ffffff '''스타크래프트 2 자치령 해병 대사'''}}} || {{{#ffffff,#ffffff '''스타크래프트 2 자치령 장교 대사'''}}} || 자치령 국군(Dominion Armed Forces)의 최일선은 징집병과 자원자로 구성된 수많은 해병과 장교(사령관)가 지휘하는 보병 부대다. 코프룰루 테란의 주류 세력인 테란 자치령의 정규 군대로서 테란 내에서는 물론이고 댈람 프로토스 저그 군단과 더불어 현재 코프룰루 구역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중 하나다. 그 생존력과 끈질김은 프로토스와 저그에 비견될 만하며 과연 [[코프룰루 구역]] 같은 [[헬게이트]]에서 살아남을 저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인구 수가 압도적이다. 코랄에만 약 63억 명 가량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자세한 인구수는 알 수 없지만 이 행성 저 행성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합치면 이 이상의 사람들이 자치령의 국민들이다. 소설등에서 묘사되는 걸로는 범죄자들을 재사회화시켜서 강제로 군대로 집어넣고 있고, 일반 시민들은 모병제인 듯하다.[* 물론 말만 모병제이지, 협동전에 등장하는 [[부대원(스타크래프트 2)|부대원]]이란 유닛으로 볼때, 징병제 및 동원령도 실시하긴 하는듯 보인다.] 단편소설에도 퇴역 군인이 자치령 군대에 자원하는 묘사가 있다.[* 이 퇴역 해병은 어느 고위 정치인의 딸과 눈이 맞아 결혼하게 되는데, 저그 침공을 피해 신분을 바꾸고 변방 농촌 행성인 레이너의 고향 샤일로로 이민가서 조용히 살자는 제안을 받고 우주선에 타기 직전, 새 신분증과 여권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자원 입대소로 향하는 것으로 [[https://blog.naver.com/dsf6062/221358834646|소설]]이 끝난다. 재사회화와 PTSD의 영향을 이겨내고 평화로운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묘사.] 아마도 이런 저런 선전으로 젊은이들을 군대로 끌어모으는 듯하다. 발레리안이 집권하는 요즘은 처우가 많이 개선되어 코랄 IV 재사회화 센터를 폐지시키는 등 재사회화 실행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야전교범(스타크래프트 2)|야전교범]]의 낙서를 보면 병력 수가 줄어든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군 병력의 규모는 확실하게는 언급되지 않으나 저그 군단의 위협이 상시 존재하며 엄청나게 넓고도 방대한 영토를 모두 방어해야만 하는 물리적인 충돌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자치령 상황 상, 최소 수백만에서 수천만 정도의 병력이 존재할 것이라 추정된다. 저그와 프로토스라는 강력한 두 외계종 사이에 끼어서 대규모 전투를 벌여야 한다는 상황이고 범죄자를 재사회화시켜서까지 병력을 충원하는 자치령의 구조라면 억 단위를 넘어가는 병력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반면 외전 소설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서 아크튜러스 맹스크 휘하에 있는 유령의 숫자가 약 5~600명인것으로 미루어보아 유령의 숫자는 매우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사이오닉 능력자가 100명에 1명꼴로 생긴다는걸 생각해보면 꽤나 적은 숫자이지만 애초에 사이오닉 능력을 가졌다고 모두 유령이 될 수준으로 가진 것도 아니고 또 그 중에서 선발된다고 해도 유령 사관 학교의 생도 양성중 많이 죽어서 많아보이는 인적자원에 비해 실사용 인력은 적고 그마저도 잘 죽는다. 뿐만아니라 멩스크는 전체 유령의 절반을 케리건과의 악연을 이유로 숙청했었다.] 우주진출이 기본이 된 세계관의 국가이며 코프룰루 일대의 영토 대부분을 장악한 [[극초강대국]]이라 자원을 우주 전역에서 긁어모을 수 있어 병력을 무장시킬 물자가 현실의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넉넉하다. 종족전쟁에서 완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4년 만에 완벽하게 재기한 것도 넉넉한 자원수급 덕분에 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그 억의 숫자를 당장 징집하여 모으는 것과 그 규모를 상비군으로,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다. 아무리 CMC 전투복이 양산형이라고 할지라도 양산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며, 최소한 총을 아군 뒷통수에 쏘지 말아야 할 정도의 훈련 기간과 탄 보급, 취식 제공과 거기에 하마 물 먹듯 들어가야 유지되는 천문학적인 돈을 생각한다면 우주 단위로 논다고 해서 쉽게 볼만한 상황은 아니다. 수천 만의 '''잘 훈련된 병사'''도 따지고 보면 정말 많은 게 맞고, 수백 만으로 줄인다고 해도 많다. 비교가 될지는 모르지만 [[클론 트루퍼|옆동네 머나먼 은하계의 복제 병사]]들도 은하 단위로 노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1편 당시 상황만 놓고 보더라도 밑바닥에서 시작한 건 절대 아니고 코프룰루 세력권에 있는 테란 국가 중에서도 오메가 전투에서 함대를 잃었다고 자치령은 '''이빨 몇 개만 좀 빠졌지 여전히 공포스런 호랑이'''였다. 주요 군사 거점과 수도인 코랄이 UED와 저그에게 피해를 입었지 여전히 그 기반은 튼튼했기에 4년만에 복구가 성공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가진게 두 자릿수를 상회하는 행성들인데 전쟁 통에 몇 개 박살났다고 4년만에 복구 못한다면 그게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미국]]으로 치면 전쟁으로 함대 하나가 박살났다고 가정했을 때, 분명 미국이 타격 받은 건 맞지만 그간 쌓아왔던 수 천대의 전함과 항공기, 훈련된 예비역 등과 전쟁을 대비하여 쌓아둔 비축분 등을 동원해서 함대의 전투력을 몇 년 안에 복구 못할 수준이 아니다는 이야기다. 물론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그렇다는 얘기.[* 멩스크의 노화를 놓고 혹시 4년동안 뼈빠지게 재건활동을 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그래도 테란 국가들 중 가장 강대국이었던 테란 연합을 그대로 이어받은 만큼 기초적인 기반만은 있었을테니 영 틀린 얘기만도 아니다. 테란 자치령의 우주전을 담당하는 '[[자치령 무적함대]]'가 존재하며 자치령 해군이라고도 부른다.[* SF 기반 소설, 게임에선 별도의 공군이 없고 해군이 우주전, 공중전을 도맡는 실상 공군인 포지션인 경우가 많다.] 스타크래프트 위키에는 [[https://starcraft.fandom.com/wiki/Dominion_Fleet|전투순양함 50척. 그리고 기타 함선들]][* 특히 [[해방선]] 그 외에도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acid-burns/1|공식 단편 소설]]에 자치령 [[구축함]]이 등장한다. 다만 [[발키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발키리]]는 퇴역한 지 [[노바 비밀 작전]] 시점에서 오래됐다.] 이라고 표기 되어있다. 주력으로 하는 최신급 전투 순양함이 존재하고 2종 전투 순양함들과 거기에 망령, 바이킹 등의 소형 함재기들과 병력을 나르는 수송선들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작 중 내에서는 1함대와 2함대만 확인 되었는데,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넓은 자치령 세력권을 다 보호하기 위해서는 속한 함대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적함대가 우주전을 맡는다면 자치령 병력 편성에 기본이 되는 [[https://starcraft.fandom.com/wiki/Dominion_Marine_Corps|자치령 해병대]]도 존재한다. 현실로 따지자면 자치령 해병대는 해군 육전대로써 해군인 무적함대에 소속되어야 하겠지만, 연합 시절부터 사병, 장교 할거 없이 해병대에 지원하는걸 봐도 그렇고 현실처럼 단순한 해군의 산하가 아닌 별도의 군 조직으로 운용되는듯 하다. 현실에서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싸울수 있는 해병처럼 이들은 우주선의 함교와 투입 행성에 배치되어 모든 환경에서 전투를 수행할수 있다, [[https://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en&u=https://starcraft.fandom.com/wiki/Dominion_Defense_Force&prev=search|자치령 방위군]]도 존재하며 이들은 방위란 이름에 맞게 치안 유지와 자치령 영공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포지션은 현실의 육군, 그러나 전투순양함 같은 함대 유닛들이 섞여 있으며 큰 부대의 경우는 아예 자치령 방위 함대(Dominion Defense Fleet)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함대를 운용하기도 한다.[* 자유의 날개 임무에서 케이트 록웰의 방송을 중단시키며 UNN에 난입한 이들이 바로 자치령 방위군이다.] [[자유의 날개]] 초반 [[마 사라]]에 주둔하면서 [[중추석]]을 발굴하던 부대가 자치령 방위군이다. [[https://starcraft.fandom.com/wiki/Dominion_Special_Forces|자치령 특수군]]도 존재한다. 자치령 특수부대라고도 번역되며 신 병기들과 기술들이 제일 먼저 도입되는 조직이다. 주로 고착된 상황속에 적의 허를 찔러 아군의 승리를 가져오거나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투입되며 방위군과 마찬가지로 전투순양함 같은 함대 유닛들이 섞여 있다. 사이오닉 요원들을 양성하는 유령 프로젝트 밑 유령 요원들이 기본적으로 특수군 소속이고 노바 비밀작전에서 노바가 지휘하는 비밀 작전팀도 바로 이 특수군 소속이다. 그외 수많은 알파, 오메가, 노바, 타우등의 전대들이 존재하고 수많은 특수부대들이 존재하고 편성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등장한 정보기관들이 모두 군부 소속이다. 테란 자치령의 공적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보안을 담당하는 자치령 보안 통제부(Dominion Security Control), 자치령 국가안보센터(Dominion Center for State Security),자치령 정보국 (Dominion Intelligence Section), 자치령 국가 안보국(Dominion Internal Security Division), SEC 등이 있다. 그렇다곤 해도 종족전쟁(브루드 워)에서의 취급을 보면 그야말로 샌드백 신세. [[지구 집정 연합|UED]], 케리건의 저그, 프로토스[* 브루드워 미션4 '우라즈를 찾아서' 한정.]에게 신나게 털렸다. 유일하다시피 자치령이 선전한 싸움은 베카 로에서의 전투로, 기습으로 우주모함을 떨구고, 생존자들의 기지를 저그로부터 지켜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나마 이마저도 자치령 군이 자력으로 이끈 성과가 아니며 자치령 군은 함대를 홀라당 말아먹고 듀크를 비롯한 그의 부하들은 구조선이 올 때까지 현지인의 농사를 도와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이외에 본편에서의 활약은 굴욕의 연속인데, 듀크 장군의 함대는 차 행성에서 개박살나서 부랴부랴 도주하고, 그나마 차려둔 기지도 [[태사다르]]에게 개박살. 브락시스가 프로토스의 습격을 받은 데다, UED 원정군의 공세로 수도까지 함락당했다. 어찌어찌 수복하였더니, 저그의 배신으로 듀크 장군이 전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그나마 수습한 함대로 차 알레프를 공격하지만 또 패배하고 만다. 스타 2에서도 레이너 특공대에게 농락당하고, 군심에서는 다시 수도가 붕괴되었다. 그래도 2에서는 비약적으로 군사력이 큰 상승했는데, 불곰, 땅거미 지뢰, 바이킹, 밴시 등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신병기들을 개발하였고, 변방 행성에도 토르와 같은 거대 병기를 배치할 정도로 군대 시스템 역시 잘 갖추어진 듯하다. 그리고 이런 저런 정황을 살펴 볼 때, 코랄 에서 떨어진 변방 행성[* 대표적으로 [[아그리아]], [[마인호프(스타크래프트 2)|마인호프]], [[타소니스]] 등등.]들은 자연스럽게 버리고 떠나버리기는 했지만 주요 행성들의 수비에는 확실히 성공한 것으로 보이며,[* 자날에서 핵심 행성 네포II가 [[가브리엘 토시|고작 한 명의 악령 요원]]에게 털리고 군심에서 무리어미들에 의해 존투르II,미스태프IV 등의 자치령 기지들이 무너진것 정도.] 차 행성 공략 때도 주 전력은 자치령 군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과 격노 영상을 보면 잔존하거나 전사한 병력들 거의 대부분이 자치령 해병들이다. 최후의 전투 임무와 조각난 하늘 임무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유닛들도 색상은 편의상 레이너 특공대의 푸른색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자치령 군인들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굴욕의 연속이었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브루드 워]]시절 때 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자가라의 경우 케리건이 인정한 유능한 무리어미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무리를 모아서 자치령 군에 맞서려고 했다가 워필드가 내보낸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에 쪽도 못 썼을 정도[* 자가라가 이 때 일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고르곤급 전투순양함 한 척이 자가라의 무리를 압살해버리는데 자가라도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의 크기에 왜 자치령이 두 대를 동시에 보내지 못하는지 알겠다고 하자 "한 대면 충분하니까요." 라고 말하는데 도저히 두 대가 좁은 협곡에 동시에 나올수 없는 거대한 고르곤의 크기와 '''한 대만으로도 저그를 압살해버리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 시점이 되면서 '''레이너가 잠시나마 자치령 사령관이 되면서 레이너 특공대가 정식으로 자치령에 합류한다'''. 이는 곧 레이너 특공대의 사기성의 밑바탕이었던 프로토스 유물과 저그 표본 연구를 통해 입수한 외계 기술력이 그대로 자치령 군대에서 '''제식 상용화'''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난이도 조절용으로 추가되는 게임적 허용 같은 것이 아닌, 실제 설정상으로. 즉 기존 스텟먼의 연구들은 이제 전부 자치령의 국가적인 프로젝트가 된다는 이야기가 되며, 당연히 자치령이 동원할 수 있는 최고의 과학 시설과 인재들을 이 외계 기술력 연구에 아낌없이 투입할 것이다. 때문에 공유 시점의 자치령 군대에는 자날시절 [[이곤 스텟먼|스텟먼]]이 있었던 레이너 특공대와 최소 대등, 어쩌면 더욱 발전된 기술이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발레리안 멩스크|새 황제]]가 그러한 기술을 중요시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말이다.[* 자유의 날개에서 연구 점수를 통한 2택일 선택의 연구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스탯먼이 두 기술을 모두 연구해 볼 시간이 없다고 한탄하는 내용을 종종 볼 수 있다.] 실제로 공허의 유산 중추석 회수 임무에서 아르타니스가 구조하는 연구소들이 바로 그러한 외계 기술들을 연구하는 연구소들이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정작 당사자인 스텟먼은 이 시점에서 완전히 미쳐버린 상태라는 것. 작중에서 수도성 코랄이 심심하다 싶으면 털리기 때문에 자치령이 무슨 물로 찬 샌드백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만, 이는 자치령이 약해서가 아니라 상대가 너무 먼치킨이거나 나라 사정이 전력을 낼 수 없었을때다. 실제로 자치령의 수도성 코랄을 털었던 상대들의 면을 보면 다음과 같다. * [[UED]] 원정 함대 : 자치령이 '''전혀 몰랐던 상태에서''' 색다른 전술로 신속하게 공격하였기 때문에 전술적 이점을 먹고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이들은 엄연히 [[지구 집정 연합|인간 최강 세력이다]]. 게다가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도 원체 쎄기도 했거니와, 한창 코프룰루 구역이 프로토스랑 저그가 난입하여 혼돈의 도가니에, 테란 연합에서 이제 막 자치령으로 교체되어가던 정치적 혼란기였다. 실제로 UED와 자치령 모두를 농락한 [[사미르 듀란]] 역시도 일단 명목상으론 테란 연합 잔당 출신이었으며 UED도 테란 연합 잔당들을 배후 조종하기도 했다. * [[레이너 특공대]] : 숫자는 적지만 [[차(스타크래프트 시리즈)|차 행성]] 한복판에서도 잘만 살아나왔고[* 물론 '잘만' 이라고 말은 했지만 실상은 300명의 대원 중 90%가 전사했다. 하지만 정 반대로 그 300명만으로 차 행성에 갔다가 수십억 이상의 저그떼에서 10%라도 돌아온 것만도 대단한거다. 어찌나 잘 싸웠는지 그 '''프로토스'''에게 인정받았다.] [[프로토스]]와 [[초월체]]의 최종결전에도 참전했던 베테랑 정예병력들이며, 무엇보다 순수한 테란의 기술력이 아니라 외계의 [[오버 테크놀러지]]를 응용한 기술들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소수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케이트 록웰은 한물간 반란군 집단쯤으로 평가했지만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이 반란군을 잡기 위해 한해에만 수조달러를 쏟아부었다.] 그 프로토스들에게 동등한 동료나 형제로 인정받은 유일한 테란 집단이라고 해도 될 정도. 그리고 이런 레이너조차도 '''케리건의 도움을 얻기 전까지 자치령과의 전면 대결은 피했다.'''[* 레이너 특공대가 아무리 우수한 인력과 하이테크 장비를 갖추어 봤자 일개 무장조직일 뿐이라 자치령의 규모와 비교하면 '''바다에 떨어진 물방울 하나 정도에 불과하다.''' 자유의 날개에서의 행보는 어디까지나 치고빠지는 게릴라 전술로 자치령을 농락한거라 전면전으로 자치령과 맞붙는다면 하루는 커녕 한시간도 못버틸것이다. 한 국가를 상대로 전면전을 펼치는 것은 자살이나 다름없는데 레이너가 그런 무리수를 둘이유는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저 인력들 한명한명은 확실하게 대체할 이들이 마땅치 않아서 더더욱 귀중하다.] * [[사라 케리건|케리건]]이 이끄는 [[저그 군단]] : 케리건은 순수한 본신 능력만으로도 이미 우주에서 손꼽을 수준의 강자이며, 그녀가 지휘하는 군단 저그 또한 '''그 강력한 [[프로토스]]조차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던''' 무시무시한 외계종족이다.[* 단 프로토스가 그정도로 약했던건 아니고 이건 프로토스 내부의 문제점이 컸다. 정작 프로토스는 내부의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한 후 저그 군단의 초대 지도자였던 초월체를 저승으로 보내버린다.] 게다가 군심 시점의 케리건은 브루드 워~자유의 날개 시점때 보다 훨씬 강해진 원시 칼날 여왕이며, 군단 저그 또한 아이어 침공 당시보다 더 진화된 상태이다. 이런 이들도 막상 아우구스트그라드 본 수도를 공격할 때엔 멩스크가 이끄는 자치령 정예병들과 엄청난 혈투를 벌여야했다. 결국은 이겼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 케리건은 코랄 침공 직전 자가라와 나눈 대화에서 수많은 저그들이 사라질거라고 말했고 이즈샤와의 대화에서는 수백만개의 낙하 주머니를 보낼것이며 극소수만 진입해도 지상의 궤도 방어망을 파괴하고도 남는다고 했으며 전투 중 이즈샤는 많은 낙하 주머니들이 대공포에 사라지고 있다고 얘기한다. 정황상 저그에서도 수백만~수천만 마리가 죽어나간듯.] [* 그리고 여러 정황들을 살펴보면 멩스크는 나루드의 혼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상당한 양의 자치령 병력을 뫼비우스 재단에게 빌려준 상태였고, 케리건의 코랄 공략은 상당히 기습적으로 이루어져서 각지에 흩어졌던 자치령 함대가 제대로 합류하지도 못한 상태였다. 실제로 케리건이 코랄로 내려간 동안 다린 무리어미들과 거대괴수들은 코랄을 방어하기 위해 모여든 자치령 함대들과 궤도상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 자유의 날개 시점까지만 해도 저그 군단이 코랄을 비롯한 자치령의 주요행성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걸 보면 제 아무리 저그 군단이라도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자치령의 방어진을 꿰뚫을 수 없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과정을 보면 그냥 저그의 대물량공세에 자치령이 발렸을 뿐 애매한 수준의 병력만 모아 갔다면 자치령이 이겼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아크튜러스는 중추석을 숨겨두며 몸소 나타난 케리건을 방심시키고 역관광 직전까지 갔다. 레이너가 안 나타났으면 케리건은 그대로 끝났다. * [[프로토스|황금함대]] : 프로토스의 진보된 기술력의 상징이자 사실상 당대 최강의 함대로, 원시 칼날 여왕 케리건조차도 정면대결을 회피할 정도이다.[* 물론 당시 군단이 재건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던 일이기도 했다. 온전한 상태의 저그 군단과 황금 함대의 승부는 상당히 박빙일것이다.] 그런데 자치령은 군심 시절에 수도와 주요 병력이 초토화되고 전력 손실을 완전히 복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록 처절히 밀리긴 했지만 황금함대를 정면으로 막아낸 것이다. [[아르타니스|현 황제 옹립자의 절친]]의 지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곤 하나 댈람 역시 자치령이 황금함대를 막지 못했다면 상황을 타개하지 못했을것이다. 더욱이 케리건조차 맞서길 버거워한 그 황금함대에게 그토록 두들겨맞고도 살아남은건 물론 심지어 간간히 반격까지 시도했으며, 병력의 여분이 있었는지 아몬을 처단하기 위한 공허 원정에 병력을 보내기까지 했다. * [[울레자즈]]: 외전작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서 [[발레리안 멩스크]] 휘하의 함대가 아이어에서 교전한 것도 모자라 암흑 기사단의 성소까지 따라가 다시 교전했다. 다행히 울레자즈가 자치령보다는 [[자마라]]를 쫒는 데 혈안이 되어 있어서 함대 일부와 다수의 전투기를 잃는 수준에 그쳤지만 만일 울레자즈가 빡쳐서 제대로 대응했다면 위험했을지도. 차 행성 공략 직전을 기준으로, 자치령의 주력함대는 전투순양함 50대로 이루어져 있고, 그중 반인 25대를 발레리안이 끌고 왔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뫼비우스 특전대에 의한 지독한 내전에 시달렸고, 황궁이 '''또''' 털렸으며, 아몬이 조종하는 [[황금 함대]]의 공격까지 받았지만 반격도 시도해보는 등, 꾸역꾸역 버티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공허로 들어가서 아몬 레이드까지 했으니, 캠페인상에서야 레이너 특공대의 파란색으로 나와서 구별이 힘들지만 부대 마크도 자치령, 세력도 테란 자치령으로 뜬다. 오랜 전쟁이 자치령 군사력을 질적으로 향상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흘러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탈다림 [[죽음의 함대]]를 상대로 전면전에서 승리했다. 프로토스를 상대로 승리한 최초의 승리이지만 국력차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 기술력도 상당히 발전해서 스타1 테란 연합 시절에 비교도 안될 정도인데, 배틀크루져나 발키리 같은 대형 함선에만 장착되던 워프 기술들이 훨씬 작은 전투기들에도 장착이 가능해지는 등, 오랜 전쟁으로 자체적인 개발 뿐 아니라 레이너 특공대와 뫼비우스 재단 등을 통해 외계 기술들 까지 엄청나게 흡수한 모양. 한편 '스타크래프트: 진화'에 따르면 자치령과 댈람은 평화 협정을 맺었지만 아르타니스는 발레리안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았기에 신 무기를 개발할 목적으로 암흑 기사 [[울라부]]를 스파이로 자치령에 보내기도 한다. 종족전쟁 이후 거대병기 제작에 몰두하게 되었다. [[하늘 방패]], [[크산토스]] 같은 예외도 있지만[* 이쪽은 병기라기 보다는 우주정거장 겸 궤도 방어용 기지라 예외.] 토르나 바이킹을 거대화한 자유의 날개에서 [[오딘(스타크래프트 2)|오딘]], 군단의 심장에서 [[대천사(스타크래프트 2)|대천사]]처럼 기존 병기들을 거대화한 결과물들이다. 문제는 하나같이 파괴되거나 탈취당한다는 것인데 거대 병기를 제작할 시간에 효과적인 기존 재래식 병기나 개량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자치령은 현실 국가와는 비교도 안되는 국력을 가진 만큼 충분히 제식 무기 개발에 비용을 투입하고도 남는 넉넉한 예산 규모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한 안보에 관심이 많고 거대 병기 사업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비용적 손실 이상의 거금을 투자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 사정때문에 외계 세력들과 친화적인 발레리안 호너 치세의 자치령에서도 거대병기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군대의 사기 진작 효과에 있어서도 거대한 병기들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은 안심하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